[시정일보] 구로구는 27일 구청 강당에서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수여식은 국민의례, 인사말씀, 표창장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 및 문화,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8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로구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로구를 위해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로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