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창립 기념행사 축하 쌀 강동구에 기부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창립 기념행사 축하 쌀 강동구에 기부
  • 양대규
  • 승인 2023.12.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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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창립 20주년 '사랑의 쌀', 관내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예정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는 공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135포대, 1,350kg을 강동구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은 기관・단체・개인 등이 공단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며 기부에 동참한 쌀 1,350kg이다. 이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공단・주민・비영리단체・자치구가 상호 협력하여 이루어낸, ‘다함께’ 지역상생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확산의 첫 걸음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공단은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도색,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 국가재난 복구 동참, 물품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동행을 실천해왔다. 그 결실로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공단은 주민, 기관, 단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