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슬로건 들고 캠페인-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은 12일 의장실에서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 촬영 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곽윤희 의장은 “현재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로구의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의회는 지난 7월 제319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를 제정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 마련과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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