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과 대의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3년 사업을 결산하는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 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와 양주 농업 발전의 선도 주체로 다양한 활동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읍면동 생활개선회(최우수 백석읍생활개선회, 우수 광적면생활개선회, 장려 회천동생활개선회)를 선정하고 활동 성과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향기로 치유하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진행해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됐고 양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대표 여성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계숙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주도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해 회원들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개선회의 활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