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동구 조례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동구 조례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 신일영
  • 승인 2023.12.21 17:37
  • 댓글 0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동구 조례 연구모임’은 19일 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동구 조례 연구모임’(대표의원 고용필)은 19일 성동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4개월여 간 진행되어 온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성동구 조례 379건을 전면 검토하여 △성동구 자치법규 일반 현황 조사 및 문제점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 정비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 정비 △조례 분석 및 우수 조례 사례 반영 △성동구민을 위한 실질적 필요 조례 등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조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주민에 대한 규제 및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앞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필ㆍ박성근ㆍ남연희ㆍ이영심ㆍ장지만ㆍ전종균 의원으로 구성된 ‘성동구 조례 연구모임’은 자치법규 일괄 정비를 통해 성동구 조례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9월부터 연구용역과 간담회를 통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