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찬 부의장, ‘양천 지하철시대’ 출범
우형찬 부의장, ‘양천 지하철시대’ 출범
  • 문명혜
  • 승인 2023.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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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선 등 서울 교통발전 완성 위해 혼신”
우형찬 부의장(앞줄 좌측 세 번째)이 ‘양천 지하철시대’ 발기인대회서 양천구민들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 하고 있다.
우형찬 부의장(앞줄 좌측 세 번째)이 ‘양천 지하철시대’ 발기인대회서 양천구민들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민주당ㆍ양천3)이 “지역발전의 핵심은 교통이고, 그중 지하철 문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가시화된 대장-홍대선, 목동선, 강북횡단선 등 서울시의 교통 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안팎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형찬 부의장은 최근 양천구 열방교회 2층에서 양천구 구민들과 ‘양천 지하철시대’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양천 지하철시대’ 대표로 선출된 우형찬 부의장은 “양천 지하철시대는 양천구의 숙원이며 아직 풀어 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시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하루 빨리 해결하고 이를 통해 양천발전을 도모하겠다”면서 ‘지하철시대, 새로운 양천’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양천구 교통의 핵심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지난 2020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양천 지하철시대’ 주요 사업은 경전철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연구와 활동, 대장홍대선의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시민행동,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정책연구, 각 사업별 BC(경제성 분석)를 높이기 위한 양천 현안 사업 지원 등 양천 지하철 시대를 위한 복합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

9대, 10대, 11대 3선의 우형찬 부의장은 의정활동 기간 중 교통위원장 등 교통위원회에서 8년간 활동하며, 서울의 교통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천 지하철시대’ 발기인대회서 ‘양천 지하철시대’ 대표로 선출된 우형찬 부의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천 지하철시대’ 발기인대회서 ‘양천 지하철시대’ 대표로 선출된 우형찬 부의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