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국민의힘, 이태원제1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방의정발전에 공이 크고 특히 주민행복정책 마련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미재 의원은 <용산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 <용산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환경 분야 조례 제정활동과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용산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등 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제9대 용산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강화된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앞장섰다.

이미재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늘 소통하며 누구나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