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의정연구회’가 지난 19일 「송파구 자치법규 정비·입법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송파의정연구회’는 회장 정주리 의원을 중심으로 부회장 박종현 의원, 김정열 의원, 조용근 의원, 박성희 의원, 배신정 의원, 최옥주 의원, 신영재 의원, 김호재 의원, 김샤인 의원이 참여하여 올해 2월부터 송파구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한 과제발굴을 하는 등 10년 만에 추진되는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송파의정연구회’는 의정 발전과 관련된 관심 분야의 연구 활동과 자치구의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 활성화 목적 달성을 위해 전문 학술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하고 총 3회에 걸쳐 외부 자문위원으로부터 용역보고서에 대한 자문을 통해 다각적인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했다.

정주리 회장은 “송파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결과를 통해 2024년에는 보다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입법정책이 실현되도록 송파의정연구회 소속 의원모두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