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4동, 목양의 교회와 사랑의 후원금 및 물품기부 협약식 개최
양천구 목4동, 목양의 교회와 사랑의 후원금 및 물품기부 협약식 개최
  • 정칠석
  • 승인 2023.12.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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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4동에 연간 2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 후원 협약-
-정기적인 후원금 및 겨울철 물품 등 115가구 전달 예정-
양천구 목4동주민센터(동장 최영주)와 목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목양의 교회(담임목사 김성수)와 연간 2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후원금 및 물품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천구 목4동주민센터(동장 최영주)와 목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목양의 교회(담임목사 김성수)와 연간 2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후원금 및 물품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 목4동주민센터(동장 최영주)와 목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목양의 교회(담임목사 김성수)와 연간 2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후원금 및 물품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영주 목4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기 가득한 협력을 통해 목4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목양의 교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목양의 교회에서의 따뜻한 나눔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양의 교회는 매월 50만원의 현금 지원금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관내 위기가구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등 총 5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총 1600만원 상당의 선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 매년 후원해온 목양의 교회는 올해도 12월 23일 성탄절을 기념해 과일·소고기 세트로 구성된 선물을 목4동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이웃 100명에게 전달했다.

목양의 교회 김성수 담임목사는“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