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호 권 영등포구청장 / 갑진년 새해, 젊은(young) 영등포로 도약하는 원년
최 호 권 영등포구청장 / 갑진년 새해, 젊은(young) 영등포로 도약하는 원년
  • 시정일보
  • 승인 2024.01.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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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시정일보] 존경하는 38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복되고 밝은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청장 취임 이후 1년 6개월 동안 구민들을 찾아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구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펼쳐왔습니다. 주민이 바라는 사항, 불편 개선 등 의견을 받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70개 전체 경로당 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구민들, 18개 동 전체 주민들을 직접 만났고, 이를 통해 대의민주주의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젊은(young) 영등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특별법 제정 등 본격화되고 있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맞춰, 철도 상부공간과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변 지역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담아서 신속히 마련하여 ‘하나의 영등포’로 재탄생하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문래동, 당산동, 양평동 등 영등포 면적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명품 주거도시이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 혁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금년 1월 출범하는 영등포 교육의 컨트롤타워 ‘미래교육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영등포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구청장’으로서 오직 구민만 바라보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녹지가 어우러진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영등포’로 만들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하늘로 오르는 용처럼 구민 여러분 모두 활력 넘치고,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