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새해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매진
서대문, 새해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매진
  • 문명혜
  • 승인 2024.01.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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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관내 55개 정비사업 추진현황 점검, 금년 사업 방향 모색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연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정비구역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관내 55개 정비구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며,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보고회에선 △서울시역세권활성화사업 후보지 선정(홍제지구중심 활성화사업)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운영 △연희2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고시 △홍제동 322 일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 등 작년 성과를 비롯 관내 정비구역별 추진실적과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추진상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새해 도시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이 공정하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한해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분기별로 진행했다”면서 “새해에도 관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