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2023 환경보전 유공' 장관표창 수상
용산구시설관리공단, '2023 환경보전 유공' 장관표창 수상
  • 양대규
  • 승인 2024.01.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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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박주희 경영전략팀장, 주니어 보드 운영 등 친환경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대외기관에서 수상한 표창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의 박주희 경영전략팀장은 환경보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2023년 환경보전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주희 팀장은 친환경 정책 실현을 위하여 국제표준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분석 및 정책 제안조직인 ‘주니어 보드’를 운영하여 다회용기 도입과 자원재활용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실시했다. 또한 자원재활용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체육시설의 장기 미회수 물품을 기부해 폐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노사공동 플로깅 및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페이퍼리스 오피스’ 친환경 근무환경 조성 등 대내외적으로 친환경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왔기에 이번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역사회에 공공부문의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기여하여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지난해 3월 ‘2022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안전문화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성기욱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경영과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