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상호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4일 부패 방지를 위한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새해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함께 공단의 투명하고 깨끗한 운영을 약속했으며 이어 이번 청렴 실천 서약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청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개인별 실천 서약서를 공유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내부 감사 기능을 확대하여 엄격한 감사 기준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최근 감사팀의 분리 및 개방직 감사팀장 채용 등을 통해 내부 감사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며, 부패와 불법 행위로부터의 예방을 통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공단 김상호 이사장은 “우리는 모든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건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청렴을 위한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익을 위한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