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작년 한해 외부재원 340억 확보
은평구, 작년 한해 외부재원 340억 확보
  • 문명혜
  • 승인 2024.01.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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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평가 49개 분야 수상, 공모사업 90개 등 139개 유치 성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작년 한해 외부재원 340억원을 확보한 것과 관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작년 한해 외부재원 340억원을 확보한 것과 관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은평구는 직원들이 작년 한해 동안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힘써 온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가 작년 한해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을 통해 총 340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한 것과 관련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

은평구는 행정ㆍ안전ㆍ일자리ㆍ보건ㆍ복지 등 분야별 49개 외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90개 사업, 총 139개 분야 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 확보한 예산은 총 340억원으로 이는 2022년 124억원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다.

구는 △지자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지자체 합동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대한민국 지식대상 장관상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민 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행정ㆍ안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 △지자체 사회적 경제정책 평가 장관상 △장애인 일자리 유공 장관 표창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우수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등 수상으로 일자리 및 환경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1인가구 지원, 건강관리사업, 사회안전망 강화 부문 22억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현대화 부문 34억 △친환경ㆍ녹지, 도시환경 및 교통 개선 부문 85억 △교육문화 및 보육환경 구축 부문 195억원 확보해 총 340억원의 외부 재원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