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의원,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이미경 의원,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 문명혜
  • 승인 2024.01.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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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도적 지원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 등 인정
이미경 의원이 수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경 의원이 수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이미경 의원(더민주당, 신사2동ㆍ증산동ㆍ수색동)이 최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과 입안 활동에 기여한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기업 및 단체를 청소년들이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은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경 의원은 평소 청소년 문제에 깊이있게 연구하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입법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은평구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아동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의정활동 초기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문제에 관심 갖고 지역 간담회, 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 청소년, 시민사회 등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조례를 제ㆍ개정해 왔다.

이미경 의원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면서 “오랜시간 어린이, 청소년, 청년 문제에 관심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한 노력들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