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천호2동)은 지난 18일 천호아우름센터에서 열린 ‘강동구 응급의료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천호아우름센터(천호보건지소) 내 개소한 응급의료교육센터는 30명이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173.3㎡(약 52평) 규모의 상설교육장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효과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꼭 필요한 순간 작은 손길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