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갑진년 첫 제301회 임시회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강서구의회, 갑진년 첫 제301회 임시회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 정칠석
  • 승인 2024.01.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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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요 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심사-
-고찬양 의원 5분 자유발언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의 적자 보전과 기강 개선 등 정상화 노력을 촉구"-
-김희동 의원 5분 자유발언 "구의회와 구청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정례화" 제안-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독 추운 올겨울, 태영건설 워크아웃, 부동산PF발 경제 위기 등 경제 한파 또한 길어지며 민생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이 위기를 꼭 극복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그 어느때 보다 구민들에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구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4년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구정운영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으며 23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박인수 사무국장의 제300회 정례회 폐회 중 의정활동사항 보고와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성한 의원과 김희동 의원을 선출하고 1월24일부터 2월1일까지 9일간 본회의 휴회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산회했다.

또한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 2024년 업무보고와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2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고찬양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의 적자 보전과 기강 개선 등 정상화 노력을 촉구"했고, 김희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의회와 구청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정례화"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