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감글판’ 운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감글판’을 분기별로 제작해 운영한다.
‘공감글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려는 취지로 은뜨락도서관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분기별로 공감글판의 글귀를 공모한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글귀는 대형 현수막인 공감글판으로 제작돼 도서관 정면 외벽에 게시된다.
올해 1분기 ‘공감글판’을 위한 글귀 공모는 2월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마당 내 ‘공감글판’ 게시판에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를 작성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감글판을 통해 지역주민의 창작 활동을 돕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을 구현, 다양한 지적 흥미 요소와 소통 창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