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기획특별전 개막식 참석
송파구의회,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기획특별전 개막식 참석
  • 송이헌
  • 승인 2024.02.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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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의장 "우리나라 인쇄의 역사는 우리 문화의 역사"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이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기획전을 소개하고 있다

[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달 31일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기획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라는 주제로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책 인쇄의 역사를 살펴본 기획전으로, 1부 「세상을 뒤흔든 인쇄」, 2부 「인쇄, 지식의 보급」, 3부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 4부 「위기를 딛고 나아가다」, 5부 「인쇄문화를 꽃피우다」 총 5부의 전시로 구성되었으며, 능화판 인쇄 코너 등 각종 체험코너도 다채롭게 마련된 기획전이다.

박경래 의장은 “올해에도 송파책박물관에서 멋진 기획전을 개최함을 축하드린다.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인쇄의 역사는 바로 우리 문화의 역사라 할 수 있다”며, “송파에 이런 책박물관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 기획전을 통해 우리나라 인쇄의 역사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이혜숙 의원,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 박종현 의원, 이강무 의원, 정주리 의원, 곽노상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기획전 개막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