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구로구는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 대한적십자사 구로지구협의회 김문희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로구는 2023년도 적십자회비로 2억 1000만원을 모금하면서 모금 실적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모금 우수 동으로는 항동이 선정돼 담당 직원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로구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구는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납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애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