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꼭 맛봐야 할 ‘성동맛집’ 안내지도 제작 배포
성동구, 꼭 맛봐야 할 ‘성동맛집’ 안내지도 제작 배포
  • 신일영
  • 승인 2024.02.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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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위생, 서비스 등 종합평가 지정, 안내지도(리플릿)로 한눈에!
성동구는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지정ㆍ운영 중인 ‘성동맛집’ 안내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정ㆍ운영 중인 ‘성동맛집’ 안내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성동맛집’은 성동구의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발굴ㆍ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맛집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총 68개 업소가 지정 및 재지정됐다.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위원과 주민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맛, 위생, 시설ㆍ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ㆍ엄선했다.

안내 지도에 담긴 68개 업소의 지정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후 새로 지정된다.

‘성동맛집’ 안내 지도는 지정업체의 위치ㆍ메뉴ㆍ특징을 담아 제작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와 성수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여행지도’에도 성동맛집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성동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음에도 고객에 최고의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외식업계 종사자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경쟁력 있는 성동맛집을 정기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홍보해 성동구의 음식점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