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전의원, 개혁신당 서대문갑 총선출마
이경선 전의원, 개혁신당 서대문갑 총선출마
  • 문명혜
  • 승인 2024.0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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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원 경험으로 서대문 구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이경선 예비후보
이경선 예비후보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 개혁신당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경선 개혁신당 서대문갑 예비후보는 최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0년, 서대문구의회 3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주민의 불편한 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마다 주민들이 만족해 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이제 보다 더 큰 무대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4월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선 예비후보는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특별히 잘난 사람이 하는 시대가 아닌 평범한 동네 주민과 마음 편히 소통하고, 국민의 삶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국회에서 4급 보좌관으로, 정당에서 사무처 및 정무직 당직자로 약 25년간 중앙과 지방을 오간 정치경력을 가진 자신이야말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로 지금, 서대문구 지역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한 결정적 순간”이라면서 “자신은 변함없는 초심으로 서대문을 위해 일해 왔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입법활동이 가능하며, 주민과 공공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경선 예비후보는 “지금 양당 정치가 이끄는 국회는 국민이 바라는 민생이란 말을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소모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주류 정치를 바꿔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정치인들과는 다른 평범한 주민의 시각에서 정치하겠다”면서 “개인의 이득과 영달 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노력하고 집중하기 위해 제가 평생 몸담아 온 정당의 틀을 벗어나 제3지대, 즉 ‘개혁신당’에 합류한 이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