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2024년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참석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2024년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참석
  • 신일영
  • 승인 2024.02.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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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우측 네번째)이 22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에 참석했다.

구는 만 60세 이상의 노원구 거주 어르신에게 소득 무관 지속 가능한 얼르신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노원구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6,201명으로 서울시 자치구중 1위다.

오늘 개최된 발대식은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중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클린지킴이단‘으로 활동하거나 지역 내 경로당에서 중식 도우미, 청소 도우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100명 증원된 600명을 모집했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고용진, 우원식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관계자, 어르신들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안내,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산업안전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중·고령 세대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왕성한 사회 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