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청소년문화의집, SW 21기 멘토단과 ‘청소년활동 사업’ 성료
용산청소년문화의집, SW 21기 멘토단과 ‘청소년활동 사업’ 성료
  • 전소정
  • 승인 2024.02.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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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에서는 대통령과학장학 대학생 SW 21기 멘토단과 함께 국정과제 81번 ‘100만 디지털인재양성’ 목표에 부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지식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에서는 대통령과학장학 대학생 SW 21기 멘토단과 함께 국정과제 81번 ‘100만 디지털인재양성’ 목표에 부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지식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로특강과 파이썬 코딩 캠프로 구성됐으며, 총 11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지난 2월 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진로특강은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컴퓨터 과학 주제로 △생활 속 소프트웨어 △SW직업군 △진로 커리어패스 △대회 공모전 △경험담&TIP △Q&A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트랜드인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게임과 해커가 돼 암호를 풀어보는 체감형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파이썬 코딩 캠프 프로그램은 진로특강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쌍방향으로 대화하며 참여하는 수업이라 더욱 좋았다’, ‘멘토·멘티 그룹 프로그램 희망’ 등의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진행됐다.

또한 코딩 입문자반과 기본반으로 나눠 참여자 수준별로 코딩을 배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IT 재능 후기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천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