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쾌적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2월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초중고교에 새학기 맞이 물청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에 관내 21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 물청소를 지원한 이후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의 요청으로 2024년에도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한 통학로 물청소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통학로 물청소 지원은 초중고 2월23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며,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친화 특별사업으로 전통시장 악취저감 및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방음벽 물청소를 실시해 봄맞이 물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관내 초중고 통학로 물청소 지원은 구민친화 특별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겨우내 쌓인 찌든 때 및 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