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상계구민체육센터 방문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상계구민체육센터 방문
  • 신일영
  • 승인 2024.02.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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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27일 ‘상계구민체육센터’를 현장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안복동)는 27일 제283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계구민체육센터’를 현장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계획을 보고 받았다.

지하3층~지상6층(연면적 4,180.86㎡) 규모로 노원구 덕릉로748(상계3,4동)에 위치한 상계구민체육센터는 오는 3월 2일 정식으로 개관 예정이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아이 돌봄 및 주민 편의시설 등도 함께 조성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역 주민들에게 수영장, 필라테스, 헬스장, 트라이애슬론 등 최신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아이휴센터, 공동육아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안복동 위원장과 어정화 부위원장, 김기범, 손명영 의원과 노원구청 체육도시과 및 노원구시설공단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 계획에 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층별 시설을 둘러본 후 이용할 주민들의 동선과 인테리어 마감 등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행정재경위 의원들은 이용자들의 공정한 접수 시스템, 다양한 프로그램 접근성, 인근 관련 업종의 피해방지, 안전한 시설관리, 시간별 인원 배분 등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안복동 위원장은 “수락산역에 조성중인 어울림체육센터와 함께 우리구에 이러한 최신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구민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환영한다”면서, “노원구 관내에 지역별로 공공 체육시설이 더욱 확충되어 체육복지도시 노원으로 발돋움하고 구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운영되도록 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