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행정안전부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안전한 일상, 역동적인 지방, 따뜻하고 신뢰받는 정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정부’ ▲과학과 현장 중심의 ‘국민안전 정부’ ▲신뢰와 협업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서민·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정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대통합정부’ 등 5대 분야에서 1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여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행정안전부는 중앙과 지방의 가교이자 정부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플랫폼 기관”이라며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를 앞장서서 이끌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