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행기위ㆍ복지위, 현장의정 펼쳐
도봉구의회 행기위ㆍ복지위, 현장의정 펼쳐
  • 신일영
  • 승인 2024.03.18 18:35
  • 댓글 0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키즈카페 도봉구 방학1동점 각각 방문
지난 14일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정승구)는 지난 14일 각각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기위는 강혜란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들, 구청 지역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도봉역사 하부공간에 위치한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심사 전 시설운영에 관한 내용 확인차 추진된 것으로,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 및 시설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봉구의회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방학1동점(오르봉내리봉)과 창1동점(숲속유람선 뚜뚜)을 방문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방학1동점(오르봉내리봉)과 창1동점(숲속유람선 뚜뚜)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시설물의 안전과 시설 예약 방법을 포함한 시설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인 동시에 부모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운영돼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도봉구의회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