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달리 어렵고 힘든 지난해를 보냈기에 새해 아침,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한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 제17대 대통령 당선자가 이끌어 갈 실용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 봅니다.
금년은 민선4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은평의 새로운 도약발판을 만들어 갈 주요 사업들이 결정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신뢰와 화합으로 도약하는 은평건설’이라는 은평 비전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철저하게 성과를 예측해 구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숙원사업으로 새해 업무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2008년 구정업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균형잡힌 미래도시설계로 역동성이 넘치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푸른 녹지축을 우리구 전역으로 확대하는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문화와 예술·교육 부문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넷째, 고령화, 저출산, 경제적 양극화를 대비한 효율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만족,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조직 혁신, 행정투명성의 수준을 높여 가겠습니다.
47만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은평가족 여러분! 살기좋은 은평을 위해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새 마음 새 희망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합시다.
금년에도 은평의 발전과 구민의 밝은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무자년을 맞이해 구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