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愛하는 50만 성북구민 여러분 !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 가족과 친지 그리고 정다운 이웃들과 좋은 인사 나누시고 올 한해 계획은 알뜰히 세우셨는지요?
지난해 우리 모두는 그 어느 해 보다도 분주하고 보람찬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와 희망 또한 남다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행정 서비스 동력’을 창출하고, 구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변화의 바람은 우리 조직을 복지ㆍ문화ㆍ웰빙(Well-being)의 혁신적 행정 시스템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진정! 구민 복지서비스의 길을 활짝 열겠습니다.
성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길음ㆍ정릉, 장위 뉴(New) 타운, 길음ㆍ월곡 균형발전 촉진지구, 역세권 등 각종 개발 사업 들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향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강남ㆍ북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동북부 중심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世上事 모든 일은 ‘꿈과 희망’이 있기에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첫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꿈과 희망’의 새로운 성북의 역사를 함께 써 갑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변화와 발전 그리고 역할의 중심에 우뚝 선 최고(Best of the best)의 성북을 만들어 갑시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