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현장 목소리 구정에 적극 반영
생활현장 목소리 구정에 적극 반영
  • 시정일보
  • 승인 2008.01.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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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기 강남구의장
존경하는 56만 강남구민 여러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강남구민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원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뤄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니 지난해는 중앙정부의 편가르기와 분열정치로 인해 우리 구민들이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생을 바쳐 겨우 17평짜리 아파트 하나 장만한 죄로 종부세라는 세금폭탄을 맞아야하는 어려운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부터는 새 정부가 들어서고 새 시대가 열립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우리 의회도 구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의 위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명실공히 대한민국 으뜸도시 강남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쳐 이 땅의 지방자치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여론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구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소외되어 고통 받는 이웃들이 있는 곳에는 늘 우리 의회가 함께 할 것입니다.
구정에 대한 비난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비판자의 자세로 바른 의결기관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도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질책이 강남구의회에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찬 2008년 새해 아침의 열정과 자신감이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되고, 구민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