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3만 구로구민 여러분!
꿈과 희망의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정해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구의회도 지난해 9월 구민의 숙원사업인 새 의사당을 2년이 넘는 공사 끝에 완공하여 17년간의 임대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의사당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지난해 구로구의회는 ‘구민에게 사랑받고 믿음 주는 희망찬 의회’만들기 위해 16명의 의원들은 쉬지 않고 전력을 다했습니다.
구정질의 상시화, 회의일수 확대, 위원회실 및 의정자료실 설치 등 열심히 일하는 의회분위기를 조성해 10여건의 조례를 의원발의 했으며 65건의 승인안 및 결의안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동대장 간담회, 소비자지킴이봉사단 간담회 등 많은 구민 및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일류구 건설을 위해 논의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최초 학교급식조례를 통과시켜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했습니다.
무자년 새해에는 우리 의원 모두는 2007년 정해년의 많은 일들을 거울삼아 새롭게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하고 주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굳은 결의와 의지로 일류구로 건설 및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겠습니다. 우선 의원 연구모임, 전문가 초청세미나,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개최 등 전문성이 강화된 의원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부모 및 학생 의회체험행사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지역의 각종단체 및 많은 구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세분화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2008년 무자년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넉넉한 웃음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