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서는 면목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노후된 동청사의 재건립과 도서관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면목1동사무소 부지(대지면적 1,167.10㎡)에 초현대식 구조로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정보도서관 등이 복합된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1,222평 규모의 복합청사 건립을 200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하였다.
복합청사 건립에 따른 총사업비는 8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고 구예산 절감을 위해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기존 동청사는 30년이 훨씬 지난 건물로써 많은 안전상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자치센터로써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주민들의 행정수요 및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그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새롭게 들어설 복합청사 1.2층에 초현대식 구조 및 설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사무소가 들어서고 주민자치센터 공간이 확대되므로써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자치센터 기능이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