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헌옷 5.5톤 모아
노원구, 헌옷 5.5톤 모아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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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자활공동체 지원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헌옷모으기’ 행사를 10, 11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열고 5.5톤의 헌옷을 모아 관내 자활공동체인 ‘하계자원’ 자활 공동체에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구의 도움을 받아 세운 자활공동체인 ‘하계자원’을 돕기 위해 열린 것으로 구청 및 동사무소 직원, 구립어린이집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 유행이 좀 지난 옷 등 각 가정 장롱에서 잠자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옷을 구청 광장에 모으고, 모아진 헌옷들은 전부 ‘하계자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