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재래시장살리기’ 온힘
강북구 ‘재래시장살리기’ 온힘
  • 시정일보
  • 승인 2004.05.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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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경영현대화 등 적극 추진
수유시장과 숭인시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2003재래시장 활성화 우수구로 선정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올해에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장 시설 및 경영현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30일 ‘강북구재래시장협의회’를 구성하고·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재래시장관계자, 재래시장 관련 학계전문가, 강북구상공회,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강북구재래시장협의회’는 강북구 재래시장 간 상호정보교환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것으로, 앞으로 시장경영 및 운영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 및 공개토론회 개최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 산행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여, 관내 모든 재래시장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서 재래시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