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시세입 종합평가, 과년도체납징수평가, 세외수입징수실적, 법인세원 발굴 평가 등 4개 세입분야에 대해 지난해 1년 동안의 자치구별 징수실적 및 세무행정 발전 기여도, 시민만족도 제고방안 등 각 분야별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에 따른 기관 포상 및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구는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세외수입 징수실적에서 모범구, 과년도 체납시세 정리실적에서 장려구로 선정되는 등3개 부문에서 3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구 재정에도 기여했다. 특히 구는 2007년도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직무목표를 설정하고 5회에 걸친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세입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납세편의 시책으로 ‘성실납세자 구청장 표창’, ‘상담 이의신청제도 실시’, ‘지방세전문위원회 운영’, ‘민원사후관리제 시행’, ‘지방세 전자납부 홍보’ 등 특수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길 세무1과장은 “앞으로도 적정과세로 공평한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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