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학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녀교육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국내에서 자기경영론의 1인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 공병호 경제학 박사가 ‘10년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주제로 자기경영을 통한 성적 생산성, 자신감ㆍ집중력ㆍ잠재역량 극대화 실천방법,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해, 자기진단ㆍ독서ㆍ지식경영 등 자기경영 방법 등 생생한 자기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공병호 박사는 <성공을 꿈꾸는 10대들의 위대한 준비>라는 저서에서 “준비되어 있는 인재에게는 기회가 주어지며, 준비에 따라 커다란 차이가 생겨나는 시대인 만큼 자기 자신이 준비의 주역이 돼야한다”며 “아이들이 10년 후 자기모습을 끝없이 상상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관계자는 “일찍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상상하며 부단한 자기개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자녀 교육이 요구된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Edu-valley 2020프로젝트 추진 △평생학습센터 운영 △제3영어마을 건립 추진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주민자치센터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등 교육을 구정의 핵심과제로 삼고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의 : 교육관악추진반 880-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