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성숙된 역량을 바탕으로 책임의정을 강화해 항상 구민의 편에 서서 땀흘려 일하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소신을 피력하는 강서구의회 김상현의장.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먼저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의원들과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의 영예에 앞서 57만 구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1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소수의 의견도 소홀함이 없도록 오직 구민들만을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할 방침입니다.”
－구의회 운영 방향은.
“구의원들은 항상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으므로 지역의 현안문제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구민의 편에서서 겸손한 자세로 생활현장 중심의 확인의정을 구현 기본에 충실하며 구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구민 중심의 열린의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구민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개진 주민의 뜻이 반영되는 마곡지구 개발과 준공업지역의 개발 추진 및 구 전체 예산의 42%에 해당하는 사회복지비 부담방법 개선 등 구민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집행부와의 관계는.
“구정운영의 견제와 감시기관으로서 집행부의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사권과 감사를 통해 견제를 할 것이며 잘 하는 부분은 협조를 아끼지 않으며 생산자적 동반자관계를 유지토록 해 나갈 방침입니다. 집행부 공무원들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진정한 공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그간 강서구의회를 아껴주시고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심심한 사의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낌없는 고견과 조언을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