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실현 더 나은 양천, 명품 양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소신을 피력하는 신임 이성국 양천구의회 의장. 이성국 의장은 목2·3동 출신으로 재선의원이다.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먼저 모든 것이 부족한 이 사람을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멸사봉공의 자세로 역량을 다해 50만 구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회운영 방향과 소신은.
“구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신뢰받는 의회·노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받는 양천구 의정이 되도록 선진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보다 강화해 분야별 의정역량을 한껏 높여 구민복지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의회상 정립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의원 스스로 연구하는 자세로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 전문성을 겸비한 지역일꾼으로 거듭나 구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진정한 구민의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민의를 능동적으로 수렴 구정에 반영시켜 더욱 알찬 의회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 집행부와의 관계는.
“우마차의 양쪽 수레바퀴처럼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하다면 협력하며 무조건적인 비판이나 흠집내기가 아닌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의회 본래기능을 충실히 수행 보다 살기좋은 양천구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입니다.”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그간 저희 의회를 아껴주시고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고견과 조언을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