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영등포구협의회 독도사수대회
평통영등포구협의회 독도사수대회
  • 시정일보
  • 승인 2008.08.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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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천희 회장을 비롯 윤동규·박정자 영등포구의회의원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가 우리땅임을 재인식시키고 독도수호의 의지를 온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평통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7월25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천희 회장을 비롯 윤동규·박정자 영등포구의회의원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재인식시키고 독도수호의 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온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독도에 관한 일본의 망언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솔선수범해 경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천희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독도는 분명히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며 역사적임에도 불구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만행은 영토주권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역사왜곡과 영토주권침해 도발행위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통영등포구협의회가 이날 결의한 내용은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 국제법상으로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하라'는 것을 비롯 '일본은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서 왜곡된 역사교육을 반성하라',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즉각철회하라', '일본은 독도주권 침해를 사죄하라'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이날 평통영등포구협의회는 대북정책의 기조를 비롯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망사건에 대한 조치, 독도분쟁화 기도 관련 등 선택형과 자유기술형 등 10개항으로 된 2008 제5차 자문위원 긴급여론조사 설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