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부창업 교육프로그램 개설
서울시 주부창업 교육프로그램 개설
  • 시정일보
  • 승인 2008.08.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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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부터 ‘맘프러너’ 교육, 9월1~15일 1기 교육생 모집
서울시는 육아와 가사로 창업교육을 받기 어려운 서울 여성을 위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함께 9월부터 창업교육프로그램 ‘맘프러너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맘프러너는 엄마(Mom)와 기업가(Entrepreneur)를 합친 말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금년에는 2회(1기 9월1~15일, 2기 11월16~30일)에 걸쳐 교육생을 모집하며 ‘맘프러너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edumom.seoul.kr)로 접수한다.
교육은 창업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뉜다. 창업과정은 공통ㆍ외식ㆍ유통ㆍ인터넷 과정으로, 실무과정은 ITㆍ법률ㆍ여성교양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내용이 중심이며 △공통과정에서는 창업절차 및 인허가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외식업 과정은 메뉴개발, 가격전략 방법 △유통업과정은 판매관리와 점포 운영 전략 △인터넷 과정은 상품촬영기법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교육한다.
1기 교육은 9월16일부터, 2기는 12월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2657-5715, 5738)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