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민임대’ 1084세대 공급
서울시 ‘국민임대’ 1084세대 공급
  • 시정일보
  • 승인 2008.09.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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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1지구 신혼부부용 296세대 포함, 10월6일부터 접수
서울시 SH공사는 은평구 진관내ㆍ외동, 강서구 발산동, 송파구 장지동, 마포구 상암동, 성동구 마장동, 성북구 장위동 등에서 국민임대주택 1084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10월6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공급물량은 △은평1지구 779세대(39㎡ 505, 49㎡ 274) △발산지구 129세대(39㎡ 102, 49㎡ 57) △장지지구 95세대(39㎡ 5, 49㎡ 90) △상암8단지 70세대(39㎡ 44, 49㎡ 26) △마장SH빌 9세대(39㎡ 4, 49㎡ 5) △장월SH빌 2세대(39㎡ 2) 등이다. 이중 일반 공급은 452세대, 노부모부양자 또는 신혼부부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우선공급이 632세대다.
일반 공급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주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57만2800원) 이하, 재산은 토지의 경우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 원 이하이며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200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자치구 거주자, 2순위는 인접 자치구 거주자, 3순위는 서울시 거주자이다.
청약접수는 우선공급 및 일반 공급 1순위는 10월6~8일, 일반 공급 2순위는 10월9일, 3순위는 10월10일에 한다. 신청방법은 주택공급홈페이지(www.shville.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 청약하면 된다. 문의: 콜센터(1600-3456)
당첨자 발표는 11월7일 주택공급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며 12월8일부터 12월12일까지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12월중에 한다.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