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법질서 준수를 위한 범구민 한마음 다짐
용산구, 법질서 준수를 위한 범구민 한마음 다짐
  • 시정일보
  • 승인 2008.10.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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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일 오후 4시부터 용산구민회관에서 용산경찰서, 용산구 치안협의회 위원, 각 사회단체 회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법질서 준수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구 치안협의회가 발족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국정핵심과제인 법질서확립을 위해 구민ㆍ사회단체ㆍ구청 및 경찰이 한마음으로 다짐대회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범시민적 법질서 회복 등을 통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산, 깨끗한 용산 구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1부에서 다짐대회를 가진 후 2부를 통해 용산역광장 2개소, LS용산타워(국제빌딩)앞, 신한은행 앞 등 4개소에서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결의문은 △우리는 법질서 확립으로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함께 힘쓴다. △우리는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불법광고물 않기 등에 앞장선다. △우리는 용산구의 생활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한 각 기관 및 단체의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한다. △우리는 불법주정차 안하기, 승용차요일제 준수에도 앞장선다 등의 내용으로, 법질서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할 사항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법질서 준수 및 확립이 사회를 유지해주는 기본 틀이자 선진국 진입을 위해 반드시 구축해야할 인프라임을 알고 구민들 스스로 앞장서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구 치안협의회는 지난 7월31일 구성됐으며, 16개 동주민센터 281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 자치행정과(710-3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