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17일까지 관내 거주 25세~45세미만 취업ㆍ재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도와 밀착상담을 실시해 적합한 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여성맞춤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지도와 맞춤형 밀착상담을 실시해 성공적인 취업ㆍ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에 구청 2층 취업정보은행을 방문해 신청서 및 구직표를 작성하면 된다.
취업지원프로그램 내용은 △1단계 : 자신감회복, 직업설계 및 취업소양교육 △2단계 : 개인별 밀착 맞춤 취업상담지원 △3단계 : 취업 후 직업 적응 및 사후관리 등으로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된다. 특히 구는 관내기업체와 공공서비스기관에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인턴제, 파트타임(단시간근로) 등 취업유형 다각화를 통한 여성친화적 일자리 수요개발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친화적일자리 창출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여성인적자원 활용 고도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많은 여성이 참여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길 희망하고, 여성들이 일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자아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여성이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지역경제과 취업정보은행(410-37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