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0월 가족문화축제 '팡팡'
강동구, 10월 가족문화축제 '팡팡'
  • 시정일보
  • 승인 2008.10.02 15:05
  • 댓글 0

강동어린이회관, 매주 색다른 공연 펼쳐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10월 첫째주부터 셋째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다양한 가족문화축제를 연다. 구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ㆍ예술 체험과 자유로운 발상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전래동화 시리즈 3색 공연
어린이 전용 공연장 아이누리홀에서 첫째주(4일~5일)에는 ‘여우누이’ 둘째주(11일~12일) ‘빨간 도깨비, 파란 도깨비’ 셋째주(18일~19일) ‘정신없는 도깨비’ 등 세편의 전래동화가 공연된다. 공연은 어린이공연 전문극단인 ‘책 읽어 주는 사다리’에서 기획했으며, 어린이공연인 만큼 놀이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당과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마당 등으로 꾸며진다.(3층 아이누리홀, 5000원)
◆만들기 통해 창의력 쑥쑥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솜사탕 만들기ㆍ꼬마야 꼬마야 줄넘기ㆍ떡메치기(1층 맘스정원, 무료), 알록달록 상상의 집을 만들어보는 매직콘 집 만들기(2층 맘스카페, 무료),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을 입고 역할놀이를 해보는 ‘세계 여러 나라 체험’(2층 동동놀이 체험관, 어린이 3000원/보호자 2000원), 영상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체험해보는 ‘세계 여러 나라 여행’(2층 피노키오 방송국), 풍선과 종이를 이용해 풍선 저금통 만들기ㆍ종이컵 등으로 허수아비 만들기ㆍ종이죽으로 도깨비탈 만들기(옥상 하늘정원)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