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H공사는 13일부터 시프트 127세대를 은평뉴타운1지구, 강서구 발산지구, 송파구 장지지구 등 3곳에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은평뉴타운1지구 70세대, 발산지구 48세대, 장지지구 9세대 등이다.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은평뉴타운1지구는 59㎡ 55세대, 84㎡ 15세대 △발산지구는 발산2단지 59㎡ 24세대, 발산3단지 84㎡ 24세대 △장지지구는 장지4단지 59㎡ 5세대, 장지10단지 59㎡ 4세대이다. 임대보증금은 △은평1지구 59㎡는 9799만원, 84㎡는 1억2630만원이고 △발산2단지 59㎡는 8080만원, 발산3단지 84㎡는 1만3033만원이며 △장지4단지 59㎡는 1억1109만원, 장지10단지 59㎡는 1억545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2~80% 수준이다.
청약자격은 전용면적 59㎡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청약저축가입 세대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57만2800원)이하이며 토지 개별공시지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200만원 이하의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전용면적 84㎡는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청약저축가입 세대주이다.
접수일정은 1순위는 13일부터 15일까지, 2순위는 16일, 3순위는 17일이다. 신청방법은 시프트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청약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24일 시프트홈페이지와 SH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12월15일~12월17일)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문의: 시프트 콜센터(1600-3456)
<방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