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강남교육청과 공동으로 6일부터 22일까지 5개 중학교를 돌면서 ‘성공적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특강’을 실시한다.
상담전문가 5명을 초빙해 이뤄지는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공부습관, 성격지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자질과 능력 함양하고 6개 학교(개원중ㆍ봉은중ㆍ역삼중ㆍ수서중ㆍ신구중ㆍ대곡초)에 설치된 상담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특강은 6일 봉은중학교에서 ‘공부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멘토 분야 전문 상담가인 김은실 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9일 역삼중학교에서 조진표 강사가 ‘진로지도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 13일 수서중학교에서 강숙정 강사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역할’, 20일 개원중학교에서 박재원 강사가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공부 성공의 비결’, 22일 신구중학교에서 김만권 강사가 ‘성격유형 학습지도에 대해 강연’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해당학교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특강일정에 맞추어 가면 된다. 그밖에도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평생교육코너 및 GS강남방송(채널 900번)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