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생계지원·문화시설 확충 등 노력
저소득층 생계지원·문화시설 확충 등 노력
  • 시정일보
  • 승인 2009.01.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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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강서구의장
시정신문을 사랑하고 애독하시는 독자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뒤로 하고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2009년 새해에는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최근 국내외 경기위축으로 인하여 고용불안 및 실질임금 감소, 생산 및 소비 축소 등의 현상이 주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여 서민들이 새해를 기쁘게만 맞이할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10년 전 IMF 구제금융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면 반드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강서구는 그 동안 고도제한, 준공업지역, 그린벨트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되어 왔으나 최근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대한민국과 서울의 발전 동력이 될 마곡지구의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되어 이제 강서구는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의회는 외적 성장과 함께 저소득층 생계 지원, 문화여가 시설 확충,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9년 기축년은 소띠 해입니다. 소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최고 재산이자 일꾼이며, 때로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지금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금년 한해 강서구의회는 소의 모습을 실천하여 주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과 일꾼이 되고 최고의 친구이자 가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축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