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4일∼23일까지 냉면업소 등 위생점검
서초구, 14일∼23일까지 냉면업소 등 위생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4.07.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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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남호)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집단 식중독 등 위생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김밥 및 냉면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태풍과 장마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깁밥, 냉면 등에 대한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그 어느때보다 높은 경계심이 요구됨에 따라, 서초구에서는 5개조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7월 23일까지 10일간 김밥업소 92개소, 냉면전문업소 23개소 등 총 115개 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 일일점검 실시 여부, 식품 등의 보관 상태, 식기류 세척, 살균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사항 준수여부와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