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금호1-7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공원명칭을 이달 20일까지 공모한다.

금호1-7구역 공원은 지형적 특성으로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후 35년간 사업을 하지 못해 생활환경 악화를 초래한 금호1가동 산 37-7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이 아닌 공원을 조성하는 서울시 첫 ‘녹색’ 재개발사례다. 공원은 올 8월 준공예정이며 구는 공원조성 후 응봉산과 연결하는 생태통로를 만들 계획이다.

성동구민과 직원은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고, 10자 안팎으로 이름을 정해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d.go.kr/구정참여마당)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주택과(2286-5592)
<방용식 기자>